친환경 (for our health)
어느 샌가 친환경의 중요성은
우리의 생활 속에 기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비단 아토피 뿐만 아니라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암질환까지 우려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창고는 예외일까요?
물론 창고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대부분 짐보관에 집중하는 시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심 속 개인창고 개념의
셀프스토리지(self-serviced storage)는
조금 다르게 봐야할 시기 입니다.
창고의 종류 |
기본특성 |
전문기술 |
이용자 |
수장고 |
박물관의 문화재 및 예술품 등을 보존하기 위한 전문창고 |
항온항습, 항균/항곰팡이, 유해가스탈취, 내화성 등 |
학예사, 관람객 |
저온창고 |
식품의 보관을 위한 냉장 또는 냉동 창고 |
저온으로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 |
관련업체 |
물류창고 |
물류유통을 위한 단기 입출고 창고 |
체계적인 유통을 위한 관리프로그램 |
관련업체 |
컨테이너창고 |
보관공간만 제공 |
없음 |
관련업체 |
셀프스토리지 |
도심위치, 24시운영, 다양한 사이즈 |
온습도조절, 24시보안시스템 |
일반인 |
※ 최근에는 앱을 통해 물류창고에 보관해주는 짐보관 주문/대행 서비스도 있습니다. 이용자가 시설을 직접 방문할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할 때 바로 찾을 수는 없으며, 일부 물품을 중간에 찾을 때 수수료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셀프스토리지와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보관환경이 필요치 않은 소량의 박스보관에는 편리할 수 있습니다. (ex.박스풀,마타주,오호 등)
요즘 시대의 셀프스토리지란
주거지 또는 직장 근처에 위치하여
24시간 언제든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일정한 보관환경과 보안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갖춘 창고를 말합니다.
특히 최근 집콕경제가 발달하면서 일상에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홈오피스, 홈러닝, 홈트레이닝 등이 불가피해진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과거에는 버릴 수 없는 물품을 위주로 보관했던 반면,
이제는 생활물품을 수시로 추가로 보관하고 찾는
생활편의시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단기계약보다 장기계약자가 급증했습니다.
사람들의 출입도 예전보다 눈에 띄게 잦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해당시설이 갖춰야 할 기능도 추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짐을 온전히 보관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정도로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용하는 사람의
건강까지도 고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VOCs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s)
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
- 대기 중에 휘발되어 악취나 오존을 발생시키는 탄화수소 화합물.
- 벤젠,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자일렌, 에틸렌, 스틸렌, 아세트알데히드 등 그 종류만 수백가지 이상
- 피부접촉이나 호흡기 흡입을 통해 가볍게는 눈, 피부를 자극하여 아토피를 유발하거나 호흡곤란 등 신경계에 장애를 일으키고, 심하면 혈액장애, 간장장애, 백혈병을 유발하기도.
- 또한 미세먼지를 만들어 내는 주범이기도 함.
요즘 새집증후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죠.
가볍게는 아이와 어른의 아토피의 원인으로 자주 언급되고는 하죠.
대부분 실내마감재나 가구 및 접착제 등에서 배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실내마감재나 가구 등은 VOCs 배출량에 따라
아래와 같이 등급이 나뉘게 되는데요,
SE0 (super E0) : 포름알데히드 방산량 0.3mg/l 미만
E0 : 포름알데히드 방산량 0.3~0.5mg/l
E1 : 포름알데히드 방산량 1.5mg/l 이하
E2 : 포름알데히드 방산량 5mg/l 이하
E2에 가까울수록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E0 등급 이상은 가격이 비싸서
생활가구에서조차도 사용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셀프스토리지 & VOCs (창고도 친환경이 필요하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창고는
물건을 보관하는 기능만 갖추면 된다는
과거의 개념에 머물러 있을지도 모릅니다.
생활가구 같은 경우에는
검증된 자재인지를 확인할 방법이 있지만
창고의 경우에는 그런 부분까지 확인하기 어렵겠죠.
특히 원가절감을 위해
난연재가 포함된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다거나
일반 수성/유성 페인트로 도장을 한다거나
심지어 우레탄폼으로 천정을 마감한다면
창고 이용자의 건강은 위험에 노출될지도 모릅니다.
※ 난연재에서 VOCs가 다량 검출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심지어 국내유통 실내페인트 95%에서도 유럽연합 규정을 초과하는 피부과민성 물질인 이소치아졸리논계 혼합물 및 화합물이 검출되었다는 한국소비자원 자료도 있습니다. (단위 mg/kg)
물질명 |
유럽연합 CLP 규정농도 |
검출범위 |
기준초과 제품수 |
CMIT/MIT 혼합물 |
15 |
37.5~44.8 |
2개 |
BIT |
50 |
57.7~359.7 |
18개 |
OIT |
50 |
244.3~380.7 |
2개 |
≫CMIT : 피부발진 및 알레르기, 안구부식, 체중감소 유발
≫MIT : 피부자극 및 부식 유발
≫ BIT :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안구자극, 천식, 비염 등 유발
≫ OIT : 피부 및 안구 부식 유발, 호흡기 독성
사실 이러한 VOCs의 심각한 부분은
최초로 방출되기 시작한 이후로
방출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만 해도
2~4년 정도가 걸린다는 점입니다.
(물론 시간이 경과해도 완전히 사라지기 어렵습니다.)
더욱이 접착제 등에서는 최고 10년까지도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사비가 확연히 낮아진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알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신경쓰지 않는다면
개인이 장기간 이용하는 시설로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 보통 창고에는 다양한 짐이 밀집된 곳에
장기간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냄새를 가리기 위해 밀폐된 곳에서 방향제를 쓰면 VOCs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박물관 전용창고 & 편안창고 (친환경 설계)
박물관에는 값으로 따질 수 없는
문화재, 미술품 등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런 물품들의 특징은 외부환경에 취약합니다.
사실 박물관이라는 곳 자체가
값진 물품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온항습 등 전문기술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자재로 실내환경을 구축해야만 합니다.
더불어 반드시 분체도장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야 보존성이 한층 더 높아지기 때문이죠.
※ 분체도장은 액체도장 방식과 달리 산, 알카리 등 충격에 강하며 방수효과 및 내화성이 뛰어나고 공해가 없어서 (중금속 미포함) VOCs의 대응방안으로 사용을 촉진하고 있는 친환경 도료 입니다.
그런 까다로운 국내외 박물관, 미술관을
30년 넘게 만들어온 대표기업이 ㈜시공테크 입니다.
보유한 관련 지적재산권만 250건이 넘습니다.
‘편안창고’는 ㈜시공테크가 만든 셀프스토리지 입니다.
당연히 박물관에 실제 적용되는 검증된 친환경자재로
도심형 개인창고 벽과 천정 전체를 마감했습니다.
해당 자재는 시공테크의 독보적 특허기술로
ph 7~7.5의 중성역이고,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이 0.1mg/l (SE0 등급)의
친환경자재 입니다.
또한 규조토 등으로 구성되어
유해가스 탈취성능까지 있습니다.
(암모니아 100%, 초산 97%, 의산 97%, 포름알데히드 87%)
공기청정기 수십 대가 있는 창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보관유닛도 분체도장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건강과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집안의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이제는 창고도 이용하는 사람의 건강을 고려해야 합니다.
편안창고가 프리미엄 셀프스토리지 (premium self storage) 인 이유는
단순한 짐보관을 넘어 보존을 생각하고,
이용하는 사람의 안전한 환경을 생각하며
바르게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편리하고 안전한 친환경 도심창고
편안창고 SPACETIME
'편안창고 > 왜 편안창고 일까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프스토리지로 부족한 생활공간 해결하자! (0) | 2021.01.04 |
---|---|
도심 소형창고임대 시 유용한 Tip (0) | 2021.01.04 |
셀프스토리지 보관유닛은 바닥이 필요하다! (0) | 2020.08.29 |
셀프스토리지 장기간 짐보관 시 반드시 필요한 환경은? (0) | 2020.08.07 |
도심속 짐보관서비스 셀프스토리지 개념 (0) | 2020.06.29 |